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은 서울 성북구 경동고등학교에서 3일간 진행된 제1회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이하 2014 WeS 대회)의 폐막을 알렸다.
이번 2014 WeS는 11개국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각국 대표 선수들이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한국이 1위에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한국의 지지아나(ZZANA)가 싱가포르 팀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한국 신형석이 미국의 제이콥에게 승리하며 1위를 만끽했다.
시범 종목으로 펼쳐진 스페셜포스2에서는 한국의 익사이팅이 타지키스탄을 꺾으며 1위를 차지했고 역전맞짱탁구K 종목에서는 한국 차범구가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었다. 새롭게 선보인 키넥트 스포츠 볼링 종목에서는 외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며 필리핀의 이시드로 타구리나오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윤태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겐 축하의 말을, 아쉬운 성적을 거둔 선수들도 다음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며 "정식으로 연맹이 승인되고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10년, 20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