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2015 시즌 개편안이 발표된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최저 연봉을 측정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개편안에는 최저 연봉을 2천 만원으로 책정했다. 즉 프로게임단에 입단한 선수들은 최저 2천 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저 연봉제를 도입한 것은 게임단에 입단한 선수들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함이었다.
금액을 측정하는데 지표로 삼았던 것은 프로 스포츠 최저 연봉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리그 프로 축구 최저 연봉은 2천 400만원으로 프로 야구는 이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이다. 아직까지 정식 스포츠로 인정 받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최저 연봉이 2천 만원으로 책정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적정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첫 연봉과 비교했을 때도 낮지 않은 수준이다. 게다가 성적에 따라 연봉은 언제든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이번 최저 연봉제가 2천 만원으로 책정된 것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 연봉은 스트리밍 방송을 기반으로 한 수익 및 상금 등의 부분과는 별개로 지급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