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시드 결정전] 제닉스 모즈룩, 마오카이 맷집 앞세워 IM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2118185871060_20141121190120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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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제닉스 모즈룩 승 < 소환사의협곡 > IM
제닉스 모즈룩이 'sky' 하늘의 탄탄한 마오카이를 앞세워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을 제압하고 시드 선발전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
제닉스 모즈룩은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드 선발전 1경기에서 맷집과 화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IM을 격파했다.
제닉스 모즈룩은 첫 교전에서 IM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다. IM이 순간이동을 통해 전호진의 문도 박사가 하단으로 내려왔고 미드 라이너 김태일의 아리까지 합류하며 4대5 싸움을 벌인 것. 김태일은 제닉스 모즈룩의 서포터 윤한길의 브라움을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다.
제닉스는 5분 뒤에 펼쳐진 전투에서 3킬을 가져가면서 전세를 뒤집었고 19분에는 IM의 정글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2킬을 추가, 5대2로 앞서 나갔다.
대치전을 치르던 제닉스는 무리한 전투로 인해 추격을 허용했다. 중앙 지역 전투에서 제닉스 모즈룩의 정글러 김재현의 리 신이 무리하게 파고 들다가 박종익의 알리스타를 걷어차면서 동료들을 혼란에 빠뜨렸고 손승익의 코르키에게 3킬을 허용했다.
또 32분에는 IM이 중앙 지역을 돌파하면서 억제기를 비롯해 쌍둥이 포탑까지 깨뜨리도록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제닉스 모즈룩은 쌍둥이 포탑에 이어 넥서스를 두드리던 IM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역공을 펼쳤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한 제닉스는 중앙 지역 포탑 2개를 순식간에 밀어냈다.
억제기를 끼고 싸운 전투에서 하늘의 마오카이가 맷집이 되어주고 고재현의 룰루와 이세현의 그레이브즈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IM을 제압하고 시드 결정전에서 1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