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서는 28일(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 중인 드림핵 윈터 2014 패자 1라운드에서 같은 팀 송현덕을 3대0으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윤영서는 EG 이제동과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의 승자와 대결한다.
윤영서는 '까탈레나'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도 송현덕의 몰래 건물 전략을 막고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냈다. 송현덕의 암흑기사 전략을 해병과 밤까마귀로 막아낸 윤영서는 상대 본진에 의료선 드롭으로 피해를 입히고 점수 차를 2대0으로 벌렸다.
윤영서는 '만발의정원'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는 해병과 화염차로 상대 탐사정을 다수 잡아냈고 자신의 진영으로 공격을 들어온 점멸 추적자마저 벙커와 지상군으로 막아냈다. 승기를 잡은 윤영서는 해병과 불곰, 땅거미 지뢰를 조합해 송현덕의 앞마당 확장기지를 파괴했고 본진 장악에 성공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