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용은 내년 1월3일 콩두컴퍼니와 헝그리TV가 주최하는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위드 콩두' 대회에 참가한다. 김택용은 개인리그 참가를 거부해왔지만 콩두컴퍼니와의 특별한 인연 덕분에 참가를 결정했다.
대회는 27일 오후 7시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3일 개막전이 열리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청은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로 유명한 '모나와 헝그리앱'의 헝그리앱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콩두컴퍼니 서경종 이사는 "다시 시작하는 스타 대회를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섭외했다"며 "선수들이 가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e스포츠 팬들이 많이 기대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