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한상봉, 전성기 공격력 선보이며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511384106585_20141225123821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한상봉, 전성기 공격력 선보이며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511384106585_20141225123857dgame_2.jpg&nmt=27)
▶1경기 한상봉(저, 7시) 승 < 신백두대간 > 김성현(테, 1시)
한상봉이 전성기 때 보여주던 공격 본능을 선보이면서 테란 김성현을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한상봉은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C조 1경기에서 김성현을 상대로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럴커로 몰아치면서 완승을 거뒀다.
한상봉은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가던 김성현을 상대로 저글링 러시를 성공시켰다. 입구를 막고 있던 SCV 2기를 잡아내면서 본진으로 난입한 한상봉은 머린과 SCV를 잡아내며 드론을 충원할 시간을 벌었다.
성큰 콜로니를 하나도 짓지 않고 뮤탈리스크 10기를 확보한 한상봉은 일점사를 통해 머린과 SCV 숫자를 줄이며 하이브로 전환했다.
럴커를 확보한 한상봉은 중앙 지역에서 김성현의 주병력과 전투를 벌였고 머린과 탱크 조합을 무너뜨리며 압박을 지속했다. 나이더스 커널로 병력을 이동시켜 5시 지역 해처리까지 지켜낸 한상봉은 울트라리스크와 아드레날린 저글링에 디파일러를 섞어주면서 김성현의 3시 확장 기지를 무위로 돌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