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아마추어 손경훈, 박재혁 격파하고 16강! 대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516303592822_20141225163121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아마추어 손경훈, 박재혁 격파하고 16강! 대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516303592822_20141225163123dgame_2.jpg&nmt=27)
1경기 윤찬희(테, 1시) 승 < 신백두대간 > 손경훈(프, 7시)
2경기 박재혁(저, 7시) 승 < 신백두대간 > 서지수(테, 1시)
승자전 윤찬희(저, 5시) 승 < 투혼 > 박재혁(저, 11시)
패자전 손경훈(프, 1시) 승 < 왕의귀환 > 서지수(테, 7시)
▶최종전 손경훈(프, 7시) 승 < 블루스톰 > 박재혁(저, 1시)
아마추어 손경훈이 SK텔레콤 T1의 저그 주전이었던 박재혁을 제압하며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손경훈은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D조 최종전에서 박재혁을 상대로 질럿 러시를 성공시킨 이후 하이템플러를 조합해 힘싸움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손경훈은 박재혁을 맞아 질럿으로 계속 압박했다. 박재혁이 3해처리 체제를 가져가면서 저글링 생산을 등한시하자 질럿으로 푸시하며 드론을 잡아낸 손경훈은 다크 템플러로 견제를 이어가며 자신의 앞마당 지역에 캐논 공사를 시작했다.
박재혁이 히드라리스크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손경훈은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까지 보유한 상황. 럴커가 없던 박재혁의 공격을 손쉽게 막아낸 손경훈은 질럿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고 역공을 취했다.
박재혁이 성큰 콜로니로 버티면서 막아내려 했지만 손경훈은 히드라리스크 위에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작렬시키면서 저지선을 뚫어내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