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호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조지명식에 참석,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김택용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아직 내가 상대 전적에서 김택용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도발하기도 했다. 홍진호는 공군 에이스 소속으로 활동하던 2009년 6월20일 '단장의능선' 맵에서 김택용과 대결을 펼쳐 오버로드 연속 드롭을 성공시키면서 김택용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안긴 바 있다.
홍진호는 "팬들 사이에서는 6.20 대첩이라 불리면서 김택용의 3.3 혁명보다 훌륭한 업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며 김택용의 약을 올리기도 했다.
대회에 직접 출전하지 않은 점에 대해 홍진호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기량이 당연히 나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내가 나오면 민폐다"라며 "대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와 이벤트전을 따로 열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