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이신형, 시종일관 김유진 흔들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920184854962_20141229201943dgame_1.jpg&nmt=27)
▶진에어 1대2 SK텔레콤
1세트 김도욱(테, 1시) 승 < 회전목마 > 박령우(저, 6시)
2세트 조성주(테, 1시) < 폭스트롯랩 > 승 어윤수(저, 7시)
3세트 김유진(프, 7시) < 만발의정원 > 승 이신형(테, 1시)
SK텔레콤 이신형은 29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2주차 진에어 김유진과의 2세트 경기에서 드롭 공격과 조이기 공격으로 김유진에게 타격을 입힌 뒤 절묘한 타이밍에 지상병력을 진격시켜 승리를 따냈다.
이신형은 사신 정찰을 통해 김유진의 광전사를 묶어둔 뒤 안정적으로 앞마당 확장을 가져갔다. 이신형은 의료선을 빠르게 생산해 상대 진영에 지뢰 드롭 공격을 감행했으나 일꾼을 많이 잡아내지는 못했다.
대신 이신형은 지뢰로 김유진의 관측선을 잡아낸 뒤 공성전차와 벙커 라인을 상대 멀티 지역 옆에 구축하고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이신형은 바이킹과 불곰을 추가해 중앙으로 진출했다. 이신형은 상대 암흑기사 견제에 일꾼 타격을 입었으나 병력간 싸움에서 김유진의 거신을 줄여줬다.
이신형은 19분경 일꾼까지 동원한 타이밍 러시를 감행했다. 이신형은 불곰과 해병의 기동력을 앞세워 발이 느린 거신 부대에 선공을 감행 상대 부대를 후퇴시켰다.
이신형은 추격전에 나서 김유진의 부대를 괴멸시킨 뒤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