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송병구 믿음에 응답하며 첫 승(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3020161183421_20141230205137dgame_1.jpg&nmt=27)
삼성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라운드 2주차 프라임전에서 대부분 프로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해 프라임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첫 세트에 나선 서태희가 프라임 최병현에게 패하면서 좋지 않은 시작을 보였던 삼성이었지만 2세트에 나온 남기웅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남기웅은 프로리그 첫 출전인 김동진을 상대로 암흑기사 견제를 성공하면서 깔끔한 승리를 따냈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이영한이었다. 이영한은 장기전 끝에 프로토스 확장 기지만 집요하게 견제하며 결국 장현우를 아사시켰다. 이영한은 시즌 첫 승과 팀의 시즌 첫 승을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R 2주차
▶삼성 3대1 프라임
1세트 서태희(테, 1시) < 데드윙 > 승 최병현(테, 5시)
2세트 남기웅(프, 10시) 승 < 회전목마 > 김동진(테, 2시)
3세트 박진혁(저, 11시) 승 < 까탈레나 > 김명식(프, 5시)
4세트 이영한(저,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장현우(프, 11시)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