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종족 밸런스 과시하며 공동 1위 등극!(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3023060127565_20141230230803dgame_1.jpg&nmt=27)
CJ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한지원, 김준호, 정우용 등 각 종족 에이스가 1승씩을 기록하며 ST요이를 3대0으로 꺾고 2승 고지를 밟았다.
첫 세트에서는 한지원이 꼼꼼한 정찰로 김영일을 압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빌드에서 조금은 불리하게 시작한 한지원이었지만 김영일의 본진을 계속 정찰하면서 상대 의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병력 조합으로 승리를 따냈다.
3세트에 출격한 정우용은 이승현을 상대로 초반 벙커링 전략이 막히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지만 화염기갑병으로 확장 기지에 피해를 준 뒤 토르를 동반한 타이밍 공격을 성공시키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R 2주차
▶CJ 3대0 ST요이
1세트 한지원(저, 5시) 승 < 회전목마 > 김영일(테, 11시)
2세트 김준호(프, 5시) 승 < 폭스트롯랩 > 이원표(저, 11시)
3세트 정우용(테, 5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승현(저, 1시)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