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M 타이페이] 조성주-김도욱-원이삭-박령우, 아시아 파이널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322003180447_20150103220634dgame_1.jpg&nmt=27)
3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타이페이 한국·대만 예선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김도욱,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과 SK텔레콤 T1 박령우가 아시아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원이삭은 B조에서 진에어 조성호와 MVP 최재성을 제압했고 결승에서는 삼성 갤럭시 강민수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조성주는 C조에서 MVP 현성민을 2대0으로 꺾고 아시아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진에어 김도욱은 리퀴드 송현덕과의 D조 결승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김도욱은 1대1 상황에서 벌어진 3세트 '까탈레나'에서 지상군으로 상대 본진 장악에 성공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대회 방식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며 여기에서 3명의 선수가 IEM 타이페이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한편 IEM 타이페이 북미 예선에서는 루트게이밍 신동원과 '폴트' 최성훈이 올라갔고 유럽 예선은 오늘 새벽 시작된다. 본선은 오는 28일부터 2월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인 네이후 가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