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위클리 프리뷰를 통해 이번 주 열리는 e스포츠 대회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롤챔스 스프링, 개막전부터 흥미진진
롤드컵 이후 휴식기를 가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이 프리시즌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개막전은 전통의 명가 SK텔레콤 T1과 리빌딩 이후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나진e엠파이어가 대결합니다.
9일 벌어질 예정인 1라운드에서는 후야 타이거즈와 인크레더블 미라클(IM)이 대결하며 삼성 갤럭시는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10일 경기에서는 CJ 엔투스가 SK텔레콤을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GSL 코드S 개막
GSL 코드S 시즌1이 오는 7일 32강을 시작으로 두 달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32강 A조에서는 유럽 지역에서 돌아온 장민철과 리퀴드 송현덕을 꺾고 올라온 SK텔레콤 T1 남윤석, 데드 픽셀즈 정명훈,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9일 벌어지는 B조에서는 MVP 이정훈과 TCM게이밍 김민철이 첫 경기에서 맞붙습니다. 이어 프라임 '요다' 최병현과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위클리 프리뷰]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 허영무, 스베누 스타리그 8강 도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509543321162_20150105100908_3.jpg&nmt=27)
◆허영무, 스베누 스타리그 8강 도전
32강전에서 가까스로 16강 티켓을 거머쥔 허영무가 1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B조에 출전합니다. 허영무는 박성균과, 임진묵, 윤용태와 한 조에 편성됐습니다. 앞으로 3주 동안 열리는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허영무의 생존 여부를 관심있게 지켜보면 흥미로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