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안정적인 방어로 최병현 격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519465795781_2015010519473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김준호, 안정적인 방어로 최병현 격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519465795781_20150105194756dgame_2.jpg&nmt=27)
▶프라임 0-2 CJ
1세트 김명식(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조병세(테, 11시)
2세트 최병현(테, 5시) < 까탈레나 > 승 김준호(프, 1시)
"견제는 막으면 그만!"
CJ 엔투스 김준호가 프라임 최병현의 양방향 견제를 안정적으로 막아내고 승리했다.
김준호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3주차 프라임과의 2세트에서 최병현의 의료선 견제를 성공적으로 방어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김준호는 앞마당 연결체를 일찌감치 가져갔고 우주관문에서 예언자와 불사조를 생산하며 견제를 기획했다. 공중 유닛으로 정찰을 시도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김준호는 최병현의 의료선 2기 견제를 3시 지역에서 확인했고 거신을 배치했다.
거신을 전진 배치하면서 최병현의 지상군에 의해 잃을 뻔했던 김준호는 거신을 뒤로 빼면서 살려냈고 2차 러시는 추적자와 광자포로 저지했다. 최병현이 3기의 의료선을 견제에 사용했지만 거신 2기를 보유하고 있던 김준호는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최병현이 확장 기지를 포기하고 강력하게 밀어붙였지만 김준호는 거신을 5기까지 모으면서 화력을 집중시켰고 추적자로는 바이킹을 끊어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