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김대엽, 어윤수 수비벽 뚫어내고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521253758981_20150105212714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김대엽, 어윤수 수비벽 뚫어내고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521253758981_20150105212714dgame_2.jpg&nmt=27)
▶KT 1-0 SK텔레콤
1세트 김대엽(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어윤수(저, 7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SK텔레콤 T1의 저그 에이스 어윤수를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기선을 제압했다.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간 김대엽은 파수기와 추적자를 조합해 치고 나갔다. 어윤수가 앞마당에 이어 6시까지 부화장을 가져가자 김대엽은 타이밍을 잡았다. 파수기 6기를 생산한 뒤 에너지를 모아 모선핵과 함께 내려간 김대엽은 전진 수정탑에서 추적자를 추가했다.
어윤수의 6시 지역에서 침착하게 역장을 사용하면서 어윤수의 바퀴를 제거한 김대엽은 6시 부화장을 파괴하며 이익을 챙겼다. 추적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한 김대엽은 어윤수의 앞마당 지역까지 두드리면서 일벌레를 대거 잡아냈다.
어윤수의 여왕에 의해 병력을 퇴각해야 했던 김대엽은 불멸자 2기를 동반해 재차 러시를 시도, 어윤수의 히드라리스크와 바퀴 조합을 무너뜨리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