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전게이밍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하운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퓨전 게이밍은 "윤하운의 경험은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됐으며 그의 부재가 뼈아플 것이다"며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변화를 주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윤하운은 지난 10월 전 빅파일 미라클 출신 '후히' 최재현과 함께 새롭게 창단된 퓨전게이밍에 입단했다. 하지만 LCS 승격강등전에서 코스트에게 2대3으로 패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