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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정우용, 이정훈만 두 번 잡았다! CJ 4연승(종합)

[프로리그] 정우용, 이정훈만 두 번 잡았다! CJ 4연승(종합)
[프로리그] 정우용, 이정훈만 두 번 잡았다! CJ 4연승(종합)
CJ 엔투스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정우용이 이정훈을 두 번이나 잡아내는 활약을 펼친 덕에 3대2로 승리했다.

CJ는 선봉으로 나선 정우용이 이정훈을 압살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정우용은 사신과 화염차를 조합해 이정훈의 주병력인 해병을 제압했고 화염기갑병과 공성전차를 조합해 상대의 바이오닉 전략을 저지했다.

2세트에서 김준호가 전진 관문 전략을 썼지만 최용화의 노련한 수비에 막히면서 1대1 타이를 이룬 CJ는 3세트에 출전한 변영봉이 안상원의 작전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맞춤 대응을 선보이며 또 다시 앞서 나갔다.
4세트에 한지원을 배치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 했던 CJ는 황강호가 저글링과 바퀴로 한 번씩 파고 든 탓에 한지원이 무너지며 에이스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우용을 출전시킨 CJ는 이정훈을 내세운 MVP에게 또 한 번 아픔을 선사했다. 정우용은 확장을 포기하고 올인 러시를 택했다. 공성전차와 밴시를 3기까지 모아 치고 들어간 정우용은 정확한 자리 잡기와 병력 컨트롤을 통해 이정훈의 앞마당과 입구 지역을 장악하며 낙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CJ 3대2 MVP
1세트 정우용(테, 5시) 승 < 폭스트롯랩 > 이정훈(테, 11시)
2세트 김준호(프,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최용화(프, 5시)
3세트 변영봉(프, 1시) 승 < 데드윙 > 안상원(프, 5시)
4세트 한지원(저, 9시) < 회전목마 > 승 황강호(저, 1시)
에이스 결정전 정우용(테, 5시) 승 < 까탈레나 > 이정훈(테,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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