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오진후이는 14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중국 챌린저리그에서 'TooDming' 후앙 후이밍을 3대2로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카오진후이는 최근 벌어진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챌린지리그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를 상대로 후반 운영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1대3으로 패한 바 있다.
카오진후이와 함께 같은 팀 'iAsonu' 주항은 'XY' 시앙야오를 제압했고 'XiGua' 왕레이는 'Clavie' 첸티안닝에 승리를 거뒀다. 중국 최고의 프로토스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MacSed' 후시앙도 'Top' 후타오를 3대1로 꺾고 프리미어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유럽 예선은 6차 예선이 진행 중이며 '폴트' 최성훈이 참가하는 북미 4차 예선은 오늘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예선에는 전 스타테일 유충희가 참가하며 다른 지역 예선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