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리그] 요이 이동녕, 맹렬한 공격으로 서성민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520585043548_20150115210018dgame_1.jpg&nmt=27)
![[네이버 스타리그] 요이 이동녕, 맹렬한 공격으로 서성민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520585043548_20150115210019dgame_2.jpg&nmt=27)
▶1경기 하재상 2대1 정명훈
1세트 하재상(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정명훈(테, 5시)
2세트 하재상(프, 7시) < 데드윙 > 승 정명훈(테, 11시)
3세트 하재상(프, 2시) 승 < 회전목마 > 정명훈(테, 6시)
▶2경기 이동녕 2대1 서성민
2세트 이동녕(저,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승 서성민(프, 5시)
3세트 이동녕(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서성민(프, 1시)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이 공격 본능을 살려내면서 인베이전 e스포츠 서성민에게 1패 뒤 2연승을 따내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이동녕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1 16강 개막전 A조 2경기에서 초반에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공격성으로 극복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서성민은 이동녕의 판단 미스 덕에 1세트를 가져갔다. 대사촉진진화를 완료한 저글링으로 빈집 털이에 재미를 본 이동녕이 군단숙주를 중앙 지역에 배치한 뒤 저글링 컨트롤에 집중하는 동안 서성민은 우회해서 저그의 핵심이었던 군단숙주 10기를 일거에 잡아내고 승리했다.
2세트는 서로간의 실수가 이어지면서 승패가 갈렸다. 서성민의 초반 압박을 무난히 막아낸 이동녕은 히드라리스크와 바퀴를 조합해 치고 들어갔다. 역장을 잠복으로 무시하며 공격을 시도한 이동녕은 무리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서성민에게 역공의 기회를 줬다. 거신 3기를 이끌고 이동녕의 중앙 지역 확장으로 치고 들어가던 서성민은 거신 3기를 동반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면서 이동녕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동녕은 3세트에서 몰아치기를 성공했다. 산란못을 짓지 않은 상황에서 2개의 부화장을 지은 이동녕은 바퀴와 저글링으로 서성민의 12시와 앞마당 확장 기지를 계속 두드렸다. 이동녕이 뮤탈리스크로 안정적으로 체제를 전환하자 추적자와 불사조로 맞대응한 서성민은 거신까지 뽑았지만 이동녕이 살모사를 추가하면서 승자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