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래더 S11] MVP 피닉스, PR 꺾고 역사적인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701123974507_20150117011305dgame_1.jpg&nmt=27)
MVP 피닉스는 17일 오후(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 중인 스타래더 시즌11 파이널 패자조 1라운드에서 파워레인저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MVP 피닉스가 스타래더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9에서는 4전 전패를 당한 바 있다.
경기 34분 미드 전투에서 김선엽의 유령자객이 트리플 킬을 기록한 MVP 피닉스는 파워레인저스의 역습을 완벽하게 막아낸 뒤 상대 본진 장악에 성공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MVP 피닉스는 2경기에서도 캐리로 나선 박태원의 흑마법사와 김선엽의 취권도사 활약이 돋보였다. 김선엽과 박태원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린 MVP 피닉스는 경기 중반 하단 전투에서 'Ditya Ra' 드미트리의 자이로콥터를 막지 못하고 피해를 입었다.
결국 MVP 피닉스는 경기 34분 미드 대규모 전투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다. 그대로 파워레인저스의 본진에 난입해서 건물을 초토화시킨 MVP 피닉스는 항복 선언을 받아내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MVP 피닉스는 나투스 빈체레와 패자 2라운드에서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