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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래더 S11] MVP 피닉스, PR 꺾고 역사적인 첫 승

[스타래더 S11] MVP 피닉스, PR 꺾고 역사적인 첫 승
MVP 피닉스가 파워레인저스(PR)를 꺾고 스타래더 본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

MVP 피닉스는 17일 오후(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 중인 스타래더 시즌11 파이널 패자조 1라운드에서 파워레인저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MVP 피닉스가 스타래더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9에서는 4전 전패를 당한 바 있다.

1경기에서 상단과 하단에서 '포렙' 이상돈의 취권도사와 '마치' 박태원의 흑마법사가 상대를 압도한 MVP 피닉스는 경기 9분 미드 싸움에서 압승을 거두고 점수 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골드와 경험치에서도 파워레인저스를 압도한 MVP 피닉스는 파워레인저스의 'Ditya Ra' 드미트리 미넨코프의 모플링에게 불멸의 아이기스를 내줬지만 곧바로 하단 타워를 초토화시키고 승기를 잡았다.
경기 34분 미드 전투에서 김선엽의 유령자객이 트리플 킬을 기록한 MVP 피닉스는 파워레인저스의 역습을 완벽하게 막아낸 뒤 상대 본진 장악에 성공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MVP 피닉스는 2경기에서도 캐리로 나선 박태원의 흑마법사와 김선엽의 취권도사 활약이 돋보였다. 김선엽과 박태원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린 MVP 피닉스는 경기 중반 하단 전투에서 'Ditya Ra' 드미트리의 자이로콥터를 막지 못하고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MVP 피닉스는 파워레인저스에게 1차 로샨까지 내준 상황에서 상단 정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이득을 챙겼다. 계속된 미드 전투에서 상대 영웅을 압살시킨 MVP 피닉스는 상대 역습을 완벽하게 막아내고 승기를 굳혔다.

결국 MVP 피닉스는 경기 34분 미드 대규모 전투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다. 그대로 파워레인저스의 본진에 난입해서 건물을 초토화시킨 MVP 피닉스는 항복 선언을 받아내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MVP 피닉스는 나투스 빈체레와 패자 2라운드에서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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