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이영호, 지긋지긋한 연패 끊고 첫 승 신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019383264930_2015012019433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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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대1 프라임
1세트 김성한(저, 1시) < 폭스트롯랩 > 승 김명식(프, 7시)
2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최종혁(저, 5시)
KT 에이스 이영호가 드디어 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영호는 20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 5주차 프라임과의 2세트 경기에서 의료선 드롭 공격으로 저그 일꾼을 줄여준 뒤 물량전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영호는 빠르게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며 일꾼 생산에 주력했다. 이영호는 병영과 군수공장으로 입구를 막고 의료선과 화염차를 생산해 견제 플레이에 나섰다.
이영호는 의료선에 해병을 태워 상대 멀티 지역에 내림과 동시에 지상으로 화염차를 진격시켰다. 이영호는 의료선으로부터 치료를 받는 해병이 잘 생존해 최종혁의 멀티 기지 일꾼을 다수 잡아냈다.
이영호는 이후 서두르지 않고 추가 멀티를 완성한 뒤 다수 바이오닉 부대에 토르와 화염기갑병까지 추가했다. 이영호는 상대 뮤탈리스크 견제에 일부 타격을 입었지만 대규모 지상병력을 동원해 중앙으로 진출했다.
이영호는 최종혁의 저글링과 맹독충을 중앙에서 잡아냈고 일부 병력으로는 저그의 추가 확장기지를 파괴했다. 이영호는 남은 병력으로 저그의 앞마당 입구 지역까지 진출했다.
이영호는 지상 병력 업그레이드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대승을 거뒀다. 최종혁이 항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