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플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지난 2014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서머 시즌부터 판매한 유료 좌석 금액 천 만원을 팀앤팀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네오플이 특별히 아프리카 식수 공급 단체에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은 최근 국제적으로 큰 이슈로 떠오른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는 아프리카 난민들을 위하는 일이 시의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는 액션토너먼트는 2014 서머 시즌부터 전 좌석을 유료로 판매했다. 사실 티켓 금액 이상의 선물을 제공했기 때문에 티켓 판매로 네오플이 이득을 챙긴 것은 없다. 그러나 네오플은 티켓 판매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해 게임과 e스포츠의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