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집요한 암흑기사 견제로 시간 벌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619552664103_20150126195604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김준호, 집요한 암흑기사 견제로 시간 벌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619552664103_20150126195620dgame_2.jpg&nmt=27)
▶CJ 1대1 KT
1세트 조병세(테, 5시) < 까탈레나 > 승 주성욱(프, 1시)
2세트 김준호(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영호(테, 7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KT 이영호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김준호는 2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라운드 6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 경기에 나서 암흑기사 드롭 공격으로 집요하게 상대 기술실을 파괴하며 시간을 번 뒤 고급 유닛 조합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준호는 빠르게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테크트리를 올려 암흑기사를 준비했다. 김준호는 암흑기사를 상대 진영에 떨어뜨린 뒤 일꾼 대신 병영 기술실 파괴에 주력했다.
김준호는 암흑기사를 상대 진영에 산개시켜 이영호에게 스캔 낭비를 유도한 뒤 시간차로 병영 기술실을 파괴했다. 이영호는 자원은 충분했지만 업그레이드와 고급 유닛 생산에 방해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김준호는 암흑기사로 시간을 벌며 거신과 고위기사 등 고급 유닛을 충분히 준비했다. 김준호는 고위기사 폭풍을 절묘하게 시전해 테란 유닛을 줄여주고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대항할 병력을 모두 잃은 이영호가 항복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