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6주차
▶CJ 1대2 KT
1세트 조병세(테, 5시) < 까탈레나 > 승 주성욱(프, 1시)
2세트 김준호(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영호(테, 7시)
3세트 한지원(저, 1시) < 회전목마 > 승 전태양(테, 10시)
KT 전태양이 바이오닉 병력의 화력으로 저그를 압도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전태양은 2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라운드 6주차 CJ 엔투스와 한지원과의 3세트 경기에서 바이오닉 부대 화력을 앞세워 저그의 성장을 억제하고 승리했다.

전태양은 무난하게 확장을 가져가며 출발했다. 전태양은 상대 정찰을 차단하고 병력을 생산하며 추가 확장까지 준비했다.

전태양은 의료선과 해병 부대로 상대 추가 확장기지를 공격해 부화장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태양은 해병을 의료선에 태워 상대 본진 일꾼에도 타격을 입혔다.

전태양은 저그의 추가 확장을 꼼꼼하게 저지함과 동시에 한지원의 맹독충 견제 플레이는 잘 막아냈다. 전태양은 바이오닉 부대 화력을 앞세워 한지원의 병력을 모두 제압하고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