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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5승 달성' SK텔레콤, 1R 1위 유력(종합)

[프로리그] '5승 달성' SK텔레콤, 1R 1위 유력(종합)
SK텔레콤 T1인 삼성 갤럭시 칸을 맞아 이신형, 김지성, 박령우가 차례로 승리하면서 5승(1패)째를 달성, 1라운드 1위가 유력해졌다.

SK텔레콤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6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대결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선보이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1세트에 나선 이신형이 초반 의료선 견제 실패 이후 남기웅의 점멸 추적자와 차원분광기를 통한 병력 소환에 의해 패색이 짙었으나 놀라운 회복 능력을 선보이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신형은 5전 전승을 달리면서 이번 시즌 1패도 당하지 않으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2세트에 나선 김지성은 몰래 확장 기지 전략으로 흥했다. 노준규의 공성전차와 바이오닉 조합을 맞아 2시 지역에 몰래 확장을 지으면서 수비에 성공한 김지성은 확장 기지가 없는 노준규의 자원줄을 끊었다. 김지성은 프로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3세트에 출전한 박령우는 백동준이 상상하지 못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첫 공격 유닛으로 군단숙주를 뽑은 박령우는 울트라리스크로 곧바로 넘어가면서 불멸자를 강제했고 무리군주와 타락귀로 전환하면서 백동준이 닭 쫓던 개가 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3대0으로 삼성을 제압한 SK텔레콤은 5승1패, 세트 득실 +12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6주차
▶SK텔레콤 3대0 삼성
1세트 이신형(테, 7시) 승 < 데드윙 > 남기웅(프, 1시)
2세트 김지성(테, 9시) 승 < 까탈레나 > 노준규(테, 5시)
3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백동준(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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