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프라임 최병현, 뚝심 앞세워 김도욱에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721345014598_2015012721353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프라임 최병현, 뚝심 앞세워 김도욱에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721345014598_20150127213539dgame_2.jpg&nmt=27)
▶진에어 1-1 프라임
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까탈레나 > 박한솔(프, 9시)
2세트 김도욱(테, 7시) < 만발의정원 > 승 최병현(테, 1시)
프라임 최병현이 진에어 김도욱의 참신한 전략을 막아내고 뚝심 있게 밀어붙이면서 승리했다.
최병현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칸과의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과의 2세트에서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뒀다.
최병현은 김도욱의 초반 불곰 러시에 휘둘렸다. 김도욱이 일찌감치 건설로봇을 12시에 보내 병영을 지은 뒤 불곰을 3기까지 뽑으면서 최병현의 본진을 흔든 것. 아무런 대비책이 없던 최병현은 해병과 땅거미지뢰를 잃으면서 불리하게 풀어갔다.
최병현은 밴시로 분위기를 바꿨다. 2기의 밴시를 생산한 최병현은 김도욱의 본진과 앞마당으로 보내면서 일꾼을 잡아냈다. 김도욱이 바이킹으로 막으려 했지만 밴시를 요리조리 빼돌리면서 지속적으로 일꾼을 잡아냈다.
최병현은 공성전차 3기와 10기의 해병을 6시로 보냈다. 밴시로 시야를 확보하면서 공성전차로 김도욱의 앞마당 일꾼을 잡아낸 최병현은 지속적으로 병력을 사애 앞마당 지역으로 보내면서 한 번의 전투를 준비했다.
공성전차와 해병, 의료선을 이끌고 정면 돌파를 시도한 최병현은 김도욱의 앞마당 지역을 장악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