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15년 설맞이 스킨의 주인공은 징크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렌더앳20닷넷(www.surrenderat20.net)이 27일(미국 시간) 발표한 리그 오브 레전드 5.2 패치노트를 통해 2015년 설맞이 스킨 '폭죽 징크스(Firecracker Jinx)'와 '폭죽 와드 스킨' 이미지가 공개됐다.

'폭죽 징크스'에는 징크스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용무늬 문신을 팔에 새긴 징크스가 용모양 폭죽을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이 말괄량이 컨셉트의 징크스와 잘 어울린다. 설에 어울리게 징크스의 주무기인 '빵야빵야 미니건'과 '생선대가리 로켓 런처'도 용의 형상으로 변경됐다.

'폭죽 징크스'와 함께 '폭죽 와드 스킨'도 출시될 예정이다. '폭죽 와드 스킨'은 용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설치시 연기가 주변에 나타났다 사라지고 파괴될 때 폭죽 효과음이 발동된다.


'폭죽 징크스'는 한정 판매가 아닌 상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1350RP다. '폭죽 와드'는 640RP에 판매된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