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김성현, 선방어 후공격으로 박성균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915220256948_20150129152254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김성현, 선방어 후공격으로 박성균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915220256948_20150129152255dgame_2.jpg&nmt=27)
▶김성현 1-0 박성균
1세트 김성현(테, 1시) 승 < 왕의귀환 > 박성균(테, 11시)
"환상의 방어!"
김성현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8강 B조 1세트에서 박성균의 2스타 레이스 전략을 방어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성현은 배럭을 지은 뒤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지으면서 자원력에서 박성균보다 앞서 나갔다. 박성균이 2개의 스타포트를 건설한 뒤 레이스와 탱크로 조이기를 시도하려는 의도를 보이자 김성현은 2기의 탱크와 골리앗 한 기, SCV 4기를 이끌고 나가 박성균의 첫 공격을 막아냈다.
SCV 3기와 골리앗 3기, 탱크 2기로 역공을 펼친 김성현은 박성균이 중앙 지역에 배치해 놓은 탱크 3기를 제압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성현은 3시 지역에 커맨드 센터를 하나 더 가져가면서 자원 격차를 벌렸다. 박성균이 2기의 드롭십에 탱크를 태워 김성현의 뒷마당 언덕에 타격을 입히려 했지만 본진에서 생산된 탱크로 막아냈다.
박성균이 서서히 진출하면서 장기전을 도모하려 했지만 김성현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 팩토리를 6개까지 늘린 김성현은 탱크와 벌처를 주력으로 생산했고 박성균이 중앙에 배치한 병력을 밀어내고 압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