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마린'의 맷집과 '페이커'의 추격으로 삼성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418592421028_2015020419014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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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0 삼성 갤럭시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SK텔레콤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015 1라운드 5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 장경환의 마오카이가 맷집이 되어주고 이상혁이 데미지를 폭발적으로 넣으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 갤럭시는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상단 지역에서 초반부터 '큐비' 이성진의 렝가가 정글 플레이를 시도하면서 SK텔레콤 '마린' 장경환의 마오카이의 체력을 빼놓았고 정글러 '이브' 서준철의 리 신이 레드 버프를 달고 합류하면서 장경환을 잡아냈다.
삼성은 17분에 SK텔레콤에게 드래곤을 내줬지만 완벽한 스킬 연계를 통해 3킬을 만들어냈다. '블리스' 박종원의 모르가나가 궁극기인 영혼의 족쇄를 적중시켰고 SK텔레콤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케이틀린을 잡아내며 연속 킬을 가져갔다.
삼성은 21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큰 이득을 챙겼다. 1킬을 내주긴 했지만 바론 버프를 두른 삼성은 SK텔레콤의 포탑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다.
26분 SK텔레콤은 한 번의 전투로 전황을 뒤집었다. 상단 지역을 압박하던 삼성 선수들이 공격을 시도하자 '페이커' 이상혁이 삼성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을 잡아냈고 배준식의 케이틀린이 2킬을 쌓았다. 2데스만 당하고 4킬을 가져간 SK텔레콤은 골드 획득량과 킬 스코어 모두 앞서 나갔다.
29분 중앙 전투에서 배성웅이 뒤를 잡혔지만 장경환의 마오카이가 곧바로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SK텔레콤은 이상혁이 추가적으로 킬을 가져가면서 골드 획득량을 5,000까지 벌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