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폭탄 드롭으로 구성훈 제압!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514300135686_20150205143117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폭탄 드롭으로 구성훈 제압!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514300135686_20150205143118dgame_2.jpg&nmt=27)
▶구성훈 0-2 최호선
1세트 구성훈(테, 11시) < 왕의귀환 > 승 최호선(테, 7시)
2세트 구성훈(테, 1시) < 신백두대간 > 승 최호선(테, 7시)
최호선이 몰래 모은 드롭십 8기를 활용한 드롭 한 번으로 구성훈을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최호선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4강 B조 2세트에서 6시 지역에 몰래 스타포트 하나를 더 건설, 드롭십을 8기까지 모은 뒤 폭탄 드롭을 성공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최호선은 확장 기지를 확보하는 타이밍을 구성훈보다 한 발 앞당기면서 유리하게 풀어갔다. 앞마당 확장 이후 탱크를 주력으로 뽑은 최호선은 구성훈의 골리앗 4기 드롭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구성훈이 드롭십을 3기까지 모으면서 탱크와 골리앗으로 드롭 작전을 펼치자 최호선은 몇 기 되지 않는 탱크로 드롭을 막아냈다. 자원을 세이브한 최호선은 4시와 5시에 동시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갔고 맵을 대각선으로 가르면서 자원전에 돌입했다.
6시 지역에 몰래 스타포트를 하나 더 지어 놓은 최호선은 드롭십을 8기까지 모았다. 탱크와 골리앗을 실어 나른 최호선은 구성훈의 앞마당 지역을 통과하면서 본진에 드롭을 성공했고 서플라이 디폿을 대거 파괴하면서 이익을 챙겼다.
구성훈이 서플라이 디폿이 막혀 병력을 생산하지 못하자 최호선은 탱크와 벌처, 골리앗으로 중앙 언덕을 장악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