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도욱, 한지원 타이밍 러시 막고 역습! 3-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020402922447_2015021020410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김도욱, 한지원 타이밍 러시 막고 역습! 3-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020402922447_20150210204103dgame_2.jpg&nmt=27)
▶CJ 엔투스 1-3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변영봉(프, 7시) < 만발의정원 > 승 이병렬(저, 1시)
2세트 정우용(테, 9시) < 까탈레나 > 승 이병렬(저, 12시)
3세트 한지원(저, 11시) 승 < 회전목마 > 이병렬(저, 6시)
4세트 한지원(저, 11시) < 폭스트롯랩 > 승 김도욱(테, 5시)
"포스트 시즌 연패 탈출!"
진에어 그린윙스 테란 김도욱이 CJ 엔투스 한지원을 맞아 해병과 불곰을 조합해 치고 들어오는 저그 병력을 잡아내며 승리, 세트 스코어를 3대1로 만들었다.
김도욱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R 플레이오프 4세트에서 한지원의 바퀴 타이밍 러시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 역공을 성공시켜 승리했다.
김도욱은 바이킹과 밴시를 생산하며 견제를 시도했다. 한지원의 진출로에 화염차를 배치하면서 저글링 공세를 차단한 김도욱은 밴시로 일벌레를 잡아냈다. 밴시가 여왕의 공격에 의해 잡힐 위기에 처했지만 살려낸 김도욱은 풍부한 광물지대를 돌리면서 병력을 폭발적으로 쏟아냈다.
의료선과 해병, 불곰으로 병력을 꾸린 김도욱은 한지원의 바퀴 타이밍 러시를 맵 중앙에서 막아냈다. 딸려 온 여왕 두 기를 가볍게 잡아낸 김도욱은 정면 돌파를 시도, 방어선이 채 구축되지 않은 저그 병력을 무너뜨렸다.
김도욱은 포스트 시즌 4연패의 아픔을 떨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