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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과제 "이신형을 막아라"

SK텔레콤 T1의 에이스인 이신형.
SK텔레콤 T1의 에이스인 이신형.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라운드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하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머리 속에는 이신형을 어떻게 막아내느냐라는 숙제가 가득하다.

2015 시즌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이신형은 4승 이상 거둔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토스를 4번, 테란을 2번 만나 모두 승리한 이신형은 KT 주성욱과 함께 다승 1위를 기록하면서도 승률 100%를 달리고 있다.
이신형의 2015년 페이스는 놀랄 만하다. 1월1일 이후 15세트를 치른 이신형은 12승3패를 기록했다. GSL 32강에서 프로토스 서성민에게 한 세트를 빼앗겼고 16강에서는 테란 문성원에게 승자전에서 0대2로 패한 것이 패배의 전부다.

이신형의 올해 각 종족별 상대 전적을 보면 프로토스로는 막을 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그전은 2전 2승, 테란전은 1승2패로 경기 수가 적지만 프로토스전은 무려 10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진에어가 자랑하는 김유진 카드 또한 쓰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유진은 2014년 말에 열린 핫식스컵에서 이신형을 맞아 3대1로 승리하면서 탈락시킨 주역이기도 하지만 프로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쳐 이신형에게 패했다. 이신형이 꾸준히 상승세인 것에 비해 김유진은 프로리그에서도 3승4패로 저조하기 때문에 이신형을 전담시키기 위해 기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진에어 입장에서는 테란 조성주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 나아 보인다. 이신형이 문성원에게 GSL 16강 승자전에서 완패를 당하기도 했고 조성주를 맞이해서도 4전 전패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신형의 상대로 조성주를 매치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책으로 보인다.

차지훈 진에어 감독은 "CJ를 제압하면서 선수들이 기세가 올랐기 때문에 SK텔레콤과도 재미있는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신형의 기량이 빼어나지만 우리도 상대할 수 있는 카드를 보유했기에 두려움은 느끼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R 결승전
▶SK텔레콤-진에어
1세트 조중혁(테) < 까탈레나 > 김도욱(테)
2세트 < 만발의정원 >
3세트 < 데드윙 >
4세트 < 폭스트롯랩 >
5세트 < 세종과학기지 >
6세트 < 회전목마 >
7세트 < 까탈레나 >

*2월14일 오후 7시
*넥슨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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