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4월13일 창단한 T1은 지난 10년 동안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스페셜포스,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브 레전드 등 e스포츠 모든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으로서 e스포츠팀 최초로 팀의 역사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함께한 10년'에는 T1 창단 속 숨은 이야기와 영광의 순간, '황제 테란' 임요환과 '괴물' 최연성 등 창단 멤버부터 최근 새로운 e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까지 T1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공모를 통해 모집된 T1 팬의 치어풀과 팬레터도 함께 담았으며, T1의 지난 10년을 지켜보며 함께한 e스포츠 기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SK텔레콤 T1은 '함께한 10년'을 2월14일(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1라운드 결승전(SK텔레콤 T1 대 진에어 그린윙스)이 열리는 넥슨 아레나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경기(SK텔레콤 T1 대 GE 타이거스)가 열리는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각각 팬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