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김성현, 드롭십-레이스로 최호선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515181002745_20150215151952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김성현, 드롭십-레이스로 최호선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515181002745_20150215151953dgame_2.jpg&nmt=27)
▶김성현 1-1 최호선
1세트 김성현(테, 1시) < 신백두대간 > 승 최호선(테, 7시)
2세트 김성현(테, 7시) 승 < 투혼 > 최호선(테, 5시)
김성현이 벌처 드롭과 레이스를 동반한 전선 장악을 통해 최호선을 제압했다.
김성현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2세트에서 최호선의 조이기를 레이스로 풀어냈고 벌처 드롭을 통해 승리했다.
김성현은 1세트 패배를 2세트에 확실하게 갚아줬다. 배럭을 짓지 않고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지은 김성현은 팩토리에서 벌처를 뽑았고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최호선이 탱크와 벌처로 치고 나오는 것을 역습하려 했던 김성현은 최호선이 입구를 건물로 막으면서 제대로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다.
드롭십 한 기를 뽑은 김성현은 4기의 벌처를 태워 최호선의 앞마당 지역에 내려 놓으면서 심대한 피해를 입혔다. 자신의 입구를 두드리던 최호선의 탱크 4기와 벌처 3기는 SCV로 일단 저지시킨 뒤 레이스 한 기를 뽑아 모두 제거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성현은 탱크 6기가 모인 타이밍에 벌처, 레이스와 함께 최호선의 입구를 장악했다. 최호선이 탱크를 이끌고 저지하려 했지만 절묘한 일점사를 통해 제거한 김성현은 앞마당에 시즈 모드를 시키면서 타격을 입히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