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김성현 꺾고 '테란전 왕좌' 등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516400742443_20150215173823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김성현 꺾고 '테란전 왕좌' 등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516400742443_20150215173824dgame_2.jpg&nmt=27)
▶최호선 3대2 김성현
1세트 최호선(테, 7시) 승 < 신백두대간 > 김성현(테, 1시)
2세트 최호선(테, 5시) < 투혼 > 승 김성현(테, 7시)
3세트 최호선(테, 11시) < 왕의귀환 > 승 김성현(테, 5시)
4세트 최호선(테, 7시) 승 < 블루스톰 > 김성현(테, 1시)
"벌처로 또 이겼다!"
최호선이 김성현을 상대로 벌처 러시로 재미를 보면서 스베누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최호선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 김성현을 상대로 벌처 두 부대 러시를 성공시키며 3대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최호선은 배럭을 밀어 넣으면서 김성현의 본진을 확인했다. 김성현이 3개의 팩토리를 올리면서 벌처를 모으자 최호선은 곧바로 따라가면서 벌처 숫자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성현이 9시 언덕 지역에 벌처를 배치하자 최호선은 벌처를 산개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상대 벌처를 본진으로 밀어 넣었다. 벌처를 5시 지역으로 우회시킨 최호선은 김성현의 앞마당으로 뛰어 들었고 몇 기 없던 김성현의 벌처를 모두 잡아낸 뒤 일꾼 사냥까지 성공했다.
11시 지역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간 최호선은 또 한 번의 벌처 견제를 통해 김성현의 본진을 두드렸다. 9시 지역 언덕에 탱크를 올려 놓은 최호선은 조이기에 드어갔고 2개의 스타포트를 더 건설하며 레이스로 전환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