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최용화, 강초원 꺾고 프로리그 무패 행진 이어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220302782569_20150302203143dgame_2.jpg&nmt=27)
![[프로리그] MVP 최용화, 강초원 꺾고 프로리그 무패 행진 이어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220302782569_20150302203116dgame_2.jpg&nmt=27)
▶MVP 2대2 ST요이
1세트 이정훈(테,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이동녕(저, 11시)
2세트 황강호(저, 10시) < 회전목마 > 승 한이석(테, 2시)
3세트 송현덕(프, 12시) < 바니연구소 > 승 이원표(저, 6시)
4세트 최용화(프, 5시) 승 < 데드윙 > 강초원(프, 11시)
MVP 최용화가 프로리그 5승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팀을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최용화는 2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라운드 1주차 ST요이와의 4세트에 출전해 초반 예언자 견제에 이은 후반 대규모 교전 압승으로 강초원을 꺾고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유리하게 출발한 쪽은 최용화였다. 두 선수 모두 우주관문에서 예언자를 생산했으나 최용화만 예언자 견제로 상대 일꾼을 줄여줬고 강초원은 상대 병력 수비에 막혀 아무 성과도 올리지 못했다. 최용화는 예언자를 상대 진영 부근에 배치한 뒤 강초원의 추적자 부대가 전진한 틈을 타 재차 일꾼 견제에 성공했다.
강초원은 상대 추적자 병력이 자신의 앞마당 입구로 진격하자 불멸자가 조합된 수비 병력으로 몰아냈다. 강초원은 상대 앞마당 멀티 지역에 예언자를 보내 일꾼을 소수 줄여줬다.
승부는 한 차례 대규모 병력 싸움에서 갈렸다. 최용화는 거신과 추적자, 불멸자 조합으로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폭풍함을 생산한 강초원의 병력을 괴멸시켰다. 최용화는 광전사로 견제 플레이까지 펼친 상황에서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