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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이서행의 르블랑 미쳐 날뛰었다! GE, 10연승 '위업'

[롤챔스] 이서행의 르블랑 미쳐 날뛰었다! GE, 10연승 '위업'
[롤챔스] 이서행의 르블랑 미쳐 날뛰었다! GE, 10연승 '위업'
[롤챔스] 이서행의 르블랑 미쳐 날뛰었다! GE, 10연승 '위업'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2주차
▶GE 타이거즈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GE 타이거즈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쿠로' 이서행의 르블랑이 미쳐 날뛰면서 완승을 거두고 10연승 고지에 도달했다.

GE 타이거즈는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이서행의 르블랑이 솔로킬을 수 차례 내며 활약한 덕에 낙승을 거뒀다.

GE는 2세트와 달리 퍼스트 블러드를 따내며 편안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진에어가 라인 교대를 통해 이득을 보려 했지만 GE는 정글러 '리' 이호진의 자르반 4세와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의 잔나가 중앙 지역으로 이동했고 진에어의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의 룰루를 제압했다.

14분에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럼블이 진에어의 협동 공격에 의해 잡히긴 했지만 GE는 드래곤을 두 번 연속 챙기면서 유리한 지점을 이어갔다.

진에어는 24분에 펼쳐진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여창동의 리산드라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GE 선수들의 뒤를 잡았고 '파일럿' 나우형의 코르키가 안정적으로 화력을 발휘하면서 2킬, 2어시스트를 가져갔다.

라인전을 지속하던 진에어는 32분에 펼쳐진 드래곤 교전에서 드래곤을 가져갔고 3대4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나우형과 이창석, 이상현이 GE의 예상을 뒤집는 경로로 움직이면서 오히려 2킬을 따냈다.

그러나 GE는 이서행의 개인기를 앞세워 킬 스코어를 따라갔다. 정글 지역에서 사냥하던 진에어의 정글러 이상현을 이서행의 르블랑이 잡아냈고 노데스 플레이를 이어가던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나우형의 코르키 체력을 빼놓은 뒤 동료들과 함께 잡아냈다. 39분에 이서행은 순간이동으로 뒤를 잡으려던 진에어의 톱 라이너 여창동의 리산드라를 홀로 끊어냈고 동료들이 마음 편하게 드래곤을 사냥하도록 도왔다.

43분 중앙 지역 전투에서 여창동과 최선호를 잡아낸 GE는 곧바로 내셔 남작 사냥에 들어갔고 손쉽게 바론 버프를 얻었다. 51분 중앙 지역에서 싸움을 시작한 GE 타이거즈는 정글러 이호진의 자르반 4세가 일찍 잡혔지만 이서행의 르블랑과 김종인의 루시안이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4킬을 합작했고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했고 넥서스까지 깨뜨리며 10연승을 달성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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