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구 코치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3주차 ST요이와의 대결에서 서태희, 백동준, 김기현이 손쉽게 승리를 따내면서 3대0 완승을 거뒀지만 환하게 웃지 못했다.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강민수가 프로리그에서 기록하고 있는 성적은 1승7패다. 백동준 다음으로 많은 횟수인 8번이나 출전했지만 1승밖에 거두지 못한 것은 충격적인 데이터다. 특히 강민수는 팀 승패를 결정 짓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전패를 기록했다.
아무리 다른 선수들이 잘해준다 하더라도 에이스가 살아나지 못하면 5전3선승제의 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는 것을 송병구 코치는 잘 알고 있다. 2연승을 했지만 강민수가 살아나야지만 팀이 완벽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삼성 송병구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연습에 임하는 강민수가 부진에 빠져 너무나 안타깝다”며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강민수가 프로리그 공포증을 떨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