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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리그 결승] 초대 챔피언은 조성주! 589일만에 우승!

[네이버 스타리그 결승] 초대 챔피언은 조성주! 589일만에 우승!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 결승
▶조성주 4대1 조중혁
1세트 조성주(테, 6시) 승 < 회전목마 > 조중혁(테, 10시)
2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조중혁(테, 1시)
3세트 조성주(테, 7시) < 폭스트롯랩 > 승 조중혁(테, 1시)
4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데드윙 > 조중혁(테, 5시)
5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까탈레나 > 조중혁(테, 9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SK텔레콤 T1 조중혁을 꺾고 네이버 스타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조성주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네이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공격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빠른 경기 운영으로 조중혁을 4대1로 제압하며 첫 우승 이후 589일만에 승리를 따냈다.

공격 주도권을 내주지만 않으면 자신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조성주는 이번 세트에서도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을 선보였다. 조성주는 2세트와 마찬가지로 함정을 파놓고 상대 화염차 공격을 유도하면서 침착하게 기다렸다.

조중혁은 4세트에서 밴시에 휘둘린 것을 기억하고 포탑을 꼼꼼하게 건설했지만 조성주는 밴시가 아닌 바이킹을 생산한 상황이었다. 조성주는 상대가 밴시를 생산하자 본진과 앞마당에 포탑을 건설하며 완벽하게 수비 라인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조중혁은 의료선으로 견제를 해보려 했지만 이미 조성주는 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중혁은 생각이 많아 병력의 종류를 너무 많이 생산한 반면 조성주는 해병과 의료선에 집중하면서 병력의 질을 높였다.

조성주는 의료선 네 기 병력을 동반해 조중혁의 본진을 장악했다. 조성주는 보급고를 다수 파괴하면서 조중혁이 올인 공격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었다. 결국 마지막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조성주는 우승반지를 획득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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