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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GE, 사이온 카드 적중! CJ 꺾고 11연승

[롤챔스] GE, 사이온 카드 적중! CJ 꺾고 11연승
[롤챔스] GE, 사이온 카드 적중! CJ 꺾고 11연승
[롤챔스] GE, 사이온 카드 적중! CJ 꺾고 11연승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5 2R 3주차
▶GE 타이거즈 2대0 CJ 엔투스
1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CJ
2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CJ

GE 타이거즈가 미드 사이온 전략을 들고 나와 CJ 엔투스를 제압하고 11연승을 이어갔다.

GE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3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이서행에게 사이온을, 송경호에게 케넨을 맡기면서 상대를 교란, 역전승을 거두고 11연승을 달렸다.

GE는 사이온을 '쿠로' 이서행에게 안기면서 새로운 작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CJ는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니달리와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의 르블랑이 힘을 합쳐 이서행의 사이온을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10분경 CJ는 사이온을 한 번 더 제압했다.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의 마오카이가 내려오면서 이서행의 사이온을 몰아갔고 정글러 강찬용이 합류하면서 창을 적중시켰고 킬을 따냈다.

18분에 하단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CJ는 크게 이기면서 기세를 탔다. 원거리 딜러 '스페이스' 선호산의 코그모와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나미가 GE의 하단 듀오와 전투를 펼쳤고 순간이동을 통해 박상면이 도달하면서 3킬을 가져왔다. 2분 뒤 GE의 푸른 파수꾼 지역에서 강찬용의 니달리가 정확한 투창과 폭발력 있는 쿠거폼 공격을 통해 2킬을 가져가면서 CJ는 분위기를 장악했다.

GE는 27분에 펼쳐진 교전에서 '스멥' 송경호의 케넨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CJ의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의 르블랑이 공격을 시도하자 날카로운 소용돌이 안에 가두면서 킬을 따낸 송경호는 체력이 없는 CJ 선수들을 하나씩 잡아내면서 트리플 킬을 만들어냈다.

CJ는 33분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강찬용의 니달리가 날뛰던 GE 송경호의 케넨을 잡아냈고 코그모로 플레이한 선호산이 상대 체력을 고루 빼놓으면서 4대2로 더 많은 킬을 가져갔다.

GE는 38분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CJ의 뒤를 잡아내면서 바론 스틸에 성공했다. 잘 성장한 송경호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쓰면서 내셔 남작을 잡아냈고 CJ 선수들의 체력도 빼놓았다. GE는 '리' 이호진의 자르반 4세에게 신진영을 맡기고 모두 상단으로 이동,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 과정에서 이서행은 지휘관의 깃발 아이템을 쓰면서 포탑 파괴 속도를 높였고 손쉽게 억제기를 밀어냈다.

GE는 44분에 CJ의 상단 지역으로 이동했고 공격을 시도했다. 이서행의 사이온이 맷집 역할을 톡톡히 해줬고 송경호의 케넨이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GE가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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