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이영한, 엘리전 끝에 최병현에 역전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18584755887_2015032318593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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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0-1 삼성
1세트 최병현(테, 1시) < 만발의정원 > 승 이영한(저, 7시)
삼성 갤럭시 칸 이영한이 프라임 최병현과의 엘리미네이트 싸움에서 예리한 판단을 선보이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유리하게 풀어간 쪽은 최병현이었다. 최병현은 화염차 4기를 확보하면서 견제를 시도했다. 이영한이 앞마당이 아닌 풍부한 광물 지대에 부화장을 짓자 최병현은 예리하게 파고 들면서 일벌레를 무려 23기나 잡아냈다.
이영한이 감시군주와 여왕으로 버티자 최병현은 밴시 3기를 깜짝 생산, 풍부한 광물 지대 지역에서 여왕을 5기나 잡아냈고 추가적으로 일벌레를 제거했다.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 이영한은 본진 바꾸기를 시도했다. 뮤탈리스크로 미사일 포탑이 건설되어 있지 않던 최병현의 본진과 앞마당을 두드렸고 바퀴까지 동원하면서 테란의 본진과 앞마당을 모두 띄웠다.
최병현이 7시 지역으로 이사를 오자 이영한은 일벌레를 추가 생산하면서 힘을 비축했다. 뮤탈리스크로는 테란의 건설로봇을 잡아내면서 1기만을 살려준 이영한은 11시 지역에도 몰래 부화장을 지어 놓으며 보험을 들었다.
이영한은 최병현이 확장 기지를 버리고 공격을 시도하자 뮤탈리스크와 맹독충, 바퀴로 저지했다. 테란의 병력과 정면 대결을 하기 보다는 해병만을 끊어냈고 불곰과 공성전차만 남자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마무리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