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이병렬, 'GSL 우승자' 이승현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20082890235_2015032320092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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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 KT
1세트 이병렬(저, 1시) 승 < 조난지 > 이승현(저, 7시)
'GSL 우승자를 잡았다!'
이병렬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4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이승현을 맞아 다양한 병력을 유기적으로 사용하면서 승리했다.
이병렬은 이승현을 상대로 이겨본 경험이 없다. 세트 승리는 있었지만 최종 결과에서는 항상 패했다. 그러나 단판제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는 달랐다. 이병렬은 이승현의 바퀴를 저글링 파고 들기를 통해 숫자를 줄이면서 이득을 챙겼다.
이승현이 바퀴를 고수하자 이병렬은 뮤탈리스크로 대응했다. 이승현이 12시를 공략하기 위해 바퀴를 이동시키자 뮤탈리스크로 수비에 성공한 이병렬은 군단숙주를 뽑으면서 중앙 지역을 장악했다. 공짜 유닛인 식충을 사용하면서 이승현의 병력을 줄인 이병렬은 바퀴와 감염충으로 공격을 시도한 이승현의 12시 러시를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로 막아냈다.
바퀴 테러를 통해 저그의 6시 확장을 파괴한 이병렬은 군단숙주의 식충을 앞세워 밀어붙이면서 이승현의 주병력을 궤멸시키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