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주성욱, 조성호의 벽 입증! IEM 월챔 이어 또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21015203458_2015032321025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주성욱, 조성호의 벽 입증! IEM 월챔 이어 또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21015203458_20150323210253dgame_2.jpg&nmt=27)
▶진에어 2-1 KT
1세트 이병렬(저, 1시) 승 < 조난지 > 이승현(저, 7시)
2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데드윙 > 이영호(테, 5시)
"나는 너의 벽이다!"
KT 롤스터 주성욱이 IEM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제압했던 상대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를 또 다시 격파하면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주성욱은 우주관문을 올리면서 예언자를 생산했다. 조성호가 암흑성소를 일찌감치 지으면서 암흑기사로 재미를 보려 했지만 주성욱은 중앙 지역으로 보내 놓은 예언자를 재빨리 본진으로 돌렸고 예지를 켜면서 암흑기사 2기를 모두 잡아냈다. 다급해진 조성호가 2기의 암흑기사를 더 생산했고 주성욱은 예지를 켠 예언자로 또 다시 수비에 성공, 우위를 점했다.
주성욱은 거신으로 체제를 전환했고 확장 기지 타이밍도 앞당겼다. 거신과 추적자, 광전사 등 병력 구성을 마친 주성욱은 조성호의 두 번째 확장 기지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조성호가 기다리지 못하고 공격을 시도하자 주성욱은 예언자로 조성호의 광전사를 녹여버렸고 거신 3기로 잔여 병력을 잡아내면서 IEM 결승전에서의 승리를 또 다시 만끽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