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박령우, 바퀴-맹독충 찌르기로 7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420420930243_2015032420425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박령우, 바퀴-맹독충 찌르기로 7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420420930243_20150324204259dgame_2.jpg&nmt=27)
▶SK텔레콤 2대0 ST요이
1세트 이신형(테, 1시) 승 < 데드윙 > 강초원(프, 7시)
2세트 박령우(저, 6시) 승 < 회전목마 > 한이석(테, 2시)
"나는 7승!"
SK텔레콤 T1 박령우가 ST요이 한이석을 상대로 맹독충과 바퀴의 타이밍 러시를 통해 8승째를 올렸다.
박령우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4주차 ST요이와의 2세트에서 한이석을 맞아 저글링 러시에 이은 바퀴와 맹독충 공격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박령우는 앞마당에 부화장을 가져간 뒤 한이삭의 사신을 저글링으로 막아냈다. 저글링을 몰래 20여 기 가량 더 생산한 박령우는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 공격을 취했다. 한이석이 화염차 2기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저글링 러시를 막아내긴 했지만 박령우는 2차 공격을 준비했다.
맹독충 둥지를 올린 박령우는 바퀴를 맷집용 유닛으로 뽑았다. 한이석이 6기의 화염차로 정찰을 떠나자 바퀴로 대응하면서 몰래 맹독충으로 변태한 박령우는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고 한이석의 앞마당과 본진을 모두 장악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