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프라임 김명식, 초반 전략 싸움서 강현우 꺾고 코드S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321263858045_20150403213203dgame_1.jpg&nmt=27)
![[GSL] 프라임 김명식, 초반 전략 싸움서 강현우 꺾고 코드S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321263858045_20150403213203dgame_2.jpg&nmt=27)
▶3경기 김명식 3대1 강현우
1세트 김명식(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강현우(프, 11시)
2세트 김명식(프, 1시) < 만발의정원 > 승 강현우(프, 7시)
3세트 김명식(프, 11시) 승 < 회전목마 > 강현우(프, 1시)
4세트 김명식(프, 1시) 승 < 조난지 > 강현우(프, 7시)
프라임 김명식이 치열한 초반 전략 공방전 끝에 KT 롤스터 강현우를 꺾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김명식은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GSL 2015 시즌2 코드A 3일차 C조 KT 롤스터 강현우와의 3경기에서 매 세트 초반 전략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3대1로 승리, 코드S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김명식은 1세트서 초반 전략을 감행해 승리를 따냈다. 김명식은 상대 진영 부근에 수정탑을 전진 건설하고 추적자를 꾸준히 모아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압박했다. 김명식은 강현우의 암흑기사에 휘둘렸으나 점멸로 일부 추적자를 상대 본진에 난입시켜 일꾼을 줄여준 뒤 중앙 병력과 앞뒤로 상대 추적자 부대를 협공해 괴멸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강현우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강현우는 2세트서 3시 지역에 몰래 우주관문을 건설하고 예언자를 생산해 상대 본진 일꾼을 다수 줄여줬으며 자원 채치도 방해했다. 강현우는 상대 예언자 견제를 광자과충전과 추적자로 막아낸 뒤 5시에 암흑성소를 완성하고 암흑기사 두 기를 생산해 상대 본진에 난입시켜 무주공산인 김명식의 본진을 유린한 끝에 항복을 받아내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3세트서 웃은 쪽은 프라임 김명식이었다. 김명식은 2세트서 당한 초반 전략 패배를 그대로 되돌려주고 3세트를 가져갔다. 김명식은 본진에서 2개의 개스를 채취하며 상대 정찰 프로브를 기다린 뒤 추적자로 제압하고 관문을 2개 추가해 추적자를 모았다. 김명식은 상대 앞마당 지역에 수정탑을 전진 건설하고 추적자 부대를 보내 상대 입구를 봉쇄했다.
김명식은 부대 단위의 추적자를 모아 상대 연결체를 공격했다. 김명식은 수비에 나선 강현우의 추적자와 일꾼을 일점사 컨트롤로 제압했다. 강현우는 암흑기사를 준비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암흑기사가 나오기 전에 전 병력을 잃자 항복을 선언했다.
김명식은 4세트서 9시 지역에 암흑성소를 전진 건설하며 연속 초반 전략을 걸었다. 김명식은 추적자로 상대 진영을 압박한 뒤 암흑기사를 보내 상대 추적자와 일꾼을 다수 줄여줬다.
강현우는 준비한 예언자를 상대 진영으로 보내 일꾼을 줄여줬지만 암흑기사를 막을 방법이 없어 통한의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