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KT, IM의 깜짝 초가스 맞아 속도전으로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417560975753_20150404175702dgame_1.jpg&nmt=27)
![[롤챔스] KT, IM의 깜짝 초가스 맞아 속도전으로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417560975753_20150404175702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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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1-0 인크레더블 미라클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IM
KT 롤스터가 초가스를 비밀 병기로 들고 나온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을 맞아 기동전을 성공시키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KT는 지속적으로 데미지 교환을 시도하던 하단 라인에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스코어' 고동빈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공격을 시도한 KT는 '애로우' 노동현의 렉사이가 IM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의 잔나를 잡아내고 퍼스트 블러드르르 가져갔다.
KT는 10분에 고동빈의 렉사이와 '나그네' 김상문의 케넨이 협공을 통해 IM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의 초가스를 잡아내는데 성공했지만 IM의 정글러 '아레스' 김민권의 누누가 합류하면서 김상문이 잡혔다.
13분 IM이 몰래 드래곤 지역에 모여서 공격을 시작하고 사냥에 성공했지만 KT는 뒤를 잡았다. 서포터 '픽서' 정재우의 알리스타가 분쇄를 사용해서 3명을 띄운 뒤 다른 선수들이 모이면서 맹공을 펼쳐 3킬을 추가했다.
KT는 19분에 IM의 정글 지역으로 4명이 난입하면서 교전을 시도했다. '애로우' 노동현의 시비르가 사냥개시를 시도했고 렉사이와 알리스타, 케넨이 합류하면서 박종익의 잔나와 아레스의 누누를 순식간에 잡아냈다. 드래곤 또한 KT가 가져갔다.
KT는 29분 IM의 푸른 파수꾼을 둘러싸고 교전을 시도했다. 알리스타와 렉사이가 4명에게 포위 공격을 당하면서 끊어질 것 같았지만 '썸데이' 김찬호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했고 시비르와 케넨이 충원되면서 IM 화력의 핵심인 '손스타' 손승익의 코그모를 잡아냈다. 이어진 전투에서 3킬을 추가한 KT는 33분에 2차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