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매라신' 홍민기의 노틸러스 폭뢰 대박! CJ,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420021086386_20150404200512dgame_2.jpg&nmt=27)
![[롤챔스]'매라신' 홍민기의 노틸러스 폭뢰 대박! CJ,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420021086386_20150404200512_3.jpg&nmt=27)
▶▶CJ 엔투스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CJ 엔투스가 서포터 홍민기가 플레이한 노틸러스의 궁극기 폭뢰가 공성전에서 완벽하게 적중하면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격렬한 저항을 따돌렸다.
진에어는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의 렉사이가 완벽한 라인 습격 경로를 만들어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상단 지역으로 이동한 이상현은 스킬을 통해 벽을 넘어 들어갔고 CJ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의 럼블을 집중 공략하며 '트레이스' 여창동과 함께 킬을 만들어냈다.
CJ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진에어의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첫 운명을 상단에 사용하면서 3대2 싸움을 유도하자 CJ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누누가 절대영도를 사용했고 박상면의 럼블이 그 사이로 피하면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킬을 만들어냈다.
박상면이 두 번이나 잡혔지만 CJ는 그 때마다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앞서 나갔고 16분에 내셔 남작 근처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2킬 1데스를 기록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18분에 강찬용의 누누가 홀로 드래곤을 사냥한 CJ는 21분 상단에 박상면, 강찬용, 홍민기가 모이면서 진에어와 3대3 맞대결을 펼쳤고 '코코' 신진영의 초가스가 합류하며 또 다시 2킬 1데스를 기록하며 재미를 봤다.
CJ는 23분에 깜짝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한 진에어에게 바론 버프를 허용했다. 그렇지만 25분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던 CJ는 홍민기의 노틸러스가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의 루시안에게 폭뢰를 적중시키면서 끌어 당기기까지 성공, 킬을 만들어냈고 드래곤 사냥을 마친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3킬을 추가했다.
상단 지역을 5명이 모여 압박한 CJ는 안쪽 포탑을 놓고 진에어와 대치전을 펼쳤다.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알리스타가 점멸 분쇄로 싸움을 걸었지만 CJ는 홍민기의 노틸러스가 궁극기인 폭뢰를 진에어의 화력 담당 강형우와 이창석에게 적중시키면서 싸움에서 승리했다.
곧이어 드래곤에서 펼쳐진 5대5에서 CJ는 또 다시 홍민기의 폭뢰가 이창석, 강형우를 동시에 공중에 띄우면서 교전에서 압승,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