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매라신' 블리츠크랭크, 진에어전 완승 견인! CJ 3위 확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420504690313_2015040421214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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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매라神' 홍민기가 돌아왔다.
CJ 엔투스가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한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진에어 선수들을 속속 끌어당기면서 승리를 만들어냈다.
CJ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홍민기의 로켓손이 속속 적중되면서 2대0 승리를 만들어냈다.
CJ는 홍민기가 챔피언스에서 1년3개월만에 블리츠크랭크를 선보이면서 파격적인 챔피언 구성을 보여줬다. 기동력을 활용해 하단 지역을 밀어붙인 CJ는 홍민기가 로켓손으로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를 끌어 당기면서 전투를 시도했고 라인 스왑을 통해 하단으로 내려온 '트레이스' 여창동의 노틸러스를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중앙 지역에서 중규모 전투를 펼치면서 CJ는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가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하면서 3킬을 쌓았고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의 케넨까지 킬을 올리면서 유리하게 풀어갔다.
홍민기는 진에어의 진영에 있는 푸른 파수꾼을 잡아내기도 했다. '갱맘' 이창석이 열심히 공격하며 체력을 빼놓았지만 로켓손으로 끌어당긴 홍민기는 평타를 때리면서 블루 버프를 챙겼다. 제라스를 선택한 이창석이 마나 부족으로 수성 능력이 떨어지자 하단 지역으로 모이면서 포탑을 파괴했고 상단 지역으로 이동, 압박을 지속했다.
중앙 지역에서 신진영의 초가스가 이창석의 제라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낸 CJ는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깨뜨렸고 곧바로 드래곤 사냥을 성공하면서 3중첩 효과를 만들어냈다. 진에어의 상단 정글을 압박한 CJ는 1킬을 가져간 뒤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이창석의 제라스가 비전의식으로 내셔 남작을 노리자 홍민기가 로켓손으로 끌어 당긴 뒤 홀로 끊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1-3-1 압박을 시도하면서 포탑을 연거푸 파괴한 CJ는 중앙 지역 전투에서 3명을 순식간에 녹여냄녀서 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