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달라진 KT, '갱맘' 제라스 벽 넘고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819114296751_2015040819123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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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1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KT는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6주차 경기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드래곤을 독점한 끝에 '갱맘' 이창석이 제라스로 버틴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압하고 1세트를 선취했다.
KT는 최근 대회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노틸러스와 케넨을 선택해 서포터와 상단으로 기용했다. 진에어는 '갱맘' 이창석이 제라스를 가져갔으며 첫 출전한 정글러 '윙드' 박태진이 최근 연이은 상향 패치가 단행된 그라가스를 선택해 맞섰다. KT는 이창석의 제라스를 상대로 '나그네' 김상문이 초반 고전했으나 큰 피해 없이 초반을 넘겼다.
KT는 25분경 하단 2대2 싸움서 우위를 점한 뒤 정글러 고동빈과 중단 김상문까지 빠르게 합류해 2킬을 올렸다. KT는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한 뒤 수풀 매복 공격을 통해 진에어 서포터 이은택의 잔나를 추가로 잡아냈다.
KT는 잘 성장한 진에어 '갱맘' 이창석의 제라스 화력에 선수들이 끊기며 손해를 보기도 했으나 드래곤 스택을 3스택까지 먼저 쌓았으며 39분경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진에어 박태진이 끝까지 스틸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쳐 경기가 KT쪽으로 기울었다. KT는 44분경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 지역으로 침투해 진에어 박태진의 그라가스를 잡아낸 뒤 드래곤을 가져가 4스택을 쌓았다.
진에어는 47분까지 전사 없이 5킬을 올리며 잘 성장한 이창석의 제라스의 긴 스킬 사거리를 활용한 포킹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가려 했으나 기동력에서 약점을 보이며 상대에게 주요 오브젝트를 지속적으로 헌납했다. 진에어는 48분경 KT가 내셔 남작을 사냥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섣불리 싸움을 걸지 못했다.
내셔 남작 버프를 확보한 KT는 상대 정글 지역 침투 공격을 통해 '나그네' 김상문이 진에어 여창동의 모르가나를 제압한 뒤 지속 전투를 벌이다 2명이 전사했으나 상대 방해에도 불구하고 드래곤 5스택에 성공했다. KT는 지휘관의 깃발을 활용해 상단 대포 미니언을 진급시켜 미니언 부대만으로 상대 상단 억제기 앞 타워를 파괴하는 성과까지 얻었다. 내셔 남작 버프와 드래곤의 위상 효과까지 확보한 KT는 재정비한 뒤 상단으로 진격해 억제기를 파괴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