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MYi 이예훈, 맞춤 빌드로 생애 첫 코드S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822372155293_20150408225146dgame_1.jpg&nmt=27)
▶이예훈 3대0 강초원
1세트 이예훈(저, 7시) 승 < 조난지 > 강초원(프, 1시)
2세트 이예훈(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강초원(프, 7시)
마이인새니티 이예훈이 상대를 완벽하게 분석한 듯 맞춤 전략으로 요이 강초원을 제압했다.
이예훈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열리는 GSL 2015 시즌2 코드A 4일차 경기에서 프로토스가 무엇을 할지 미리 예상이라도 한 듯 수비와 공격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며 저그전 7할 승률을 가진 강초원에게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이예훈은 프로토스가 불멸자 올인을 할 것이라고 미리 예상한 듯 맞춤 빌드를 들고 나왔다. 이예훈은 프로토스의 공격을 히드라와 저글링으로 깔끔하게 막아낸 뒤 저글링으로 본진 난입까지 성공하면서 이득을 챙겼다.
이예훈은 엄청난 양의 히드라를 생산해 프로토스 병력을 압박했다. 이예훈은 불멸자를 히드라 일점사 컨트롤로 잡아낸 뒤 남아 있는 추적자까지 사지로 몰아 넣었고 결국 도망가는 추적자를 몰살시키며 항복을 받아냈다.
3세트에서 이예훈은 올인 공격을 준비했다. 강초원이 이를 눈치채고 수비 태세를 갖줬고 이예훈의 바퀴-저글링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강초원은 한번의 수비에 성공한 뒤 공허포격기와 점멸추적자로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예훈도 만만치 않았다. 상대의 공격을 군단숙주와 뮤탈리스크로 아슬아슬하게 막아낸 뒤 감염충을 생산했다. 이예훈은 한번의 공격에서 이득을 챙긴 뒤 무리군주를 생산해 상황을 역전시켰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